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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국채 vs 회사채, 뭐가 좋을까?

by 위드12 2025.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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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vs 회사채, 뭐가 좋을까?

당신에게 맞는 채권 고르기 가이드


1. 채권에도 “성향”이 있다

채권이라고 다 같은 채권이 아닙니다.
어떤 채권은 안정적이지만 수익이 낮고,
어떤 채권은 이자 수익이 높은 대신 리스크도 있습니다.

오늘은 그 대표적인 두 가지 채권, 국채회사채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2. 국채와 회사채, 뭐가 다를까?

 

 

 

간단 비교표:

항목 국채 회사채
발행 주체 정부 민간 기업
안정성 ★★★★★ (국가 보증) ★★~★★★★ (기업 신용에 따라 다름)
수익률 ★★~★★★ (낮음) ★★★★~★★★★★ (높음)
유동성 높음 중간~높음
최소 투자금 수십만 원~ (ETF 활용 시 수천 원 가능) 일반적으로 수백만 원 이상

3. 실제 예시로 보는 차이

📌 예시 ① – 국고채 3년물
이자율: 연 3.0%
만기: 3년
안정성: 정부 발행 → 매우 높음
수익성: 보수적

📌 예시 ② – OO건설 회사채 (BBB+등급)
이자율: 연 6.2%
만기: 2년
안정성: 중간
수익성: 높은 편, 리스크 존재

🧠 해석하기:
원금 손실이 싫다면 국채가 적합, 더 높은 수익을 원하면 회사채 고려


4. 나에게 맞는 채권은?

  • 국채가 잘 맞는 사람
    • 원금 손실이 싫은 사람
    • 장기 안정 투자를 원하는 사람
    • ETF로 소액 분산 투자를 원하는 사람
  • 회사채가 잘 맞는 사람
    • 높은 수익을 원하는 사람
    • 기업 분석 능력이 있는 사람
    • 다양한 채권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사람

5. 금리와 채권 선택의 관계

금리가 오르면? → 기존 채권 가격 하락
금리가 내리면? → 기존 채권 가격 상승

국채는 금리 변화에 민감하고, 회사채는 오히려 고금리 수익으로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6. 입문자 추천 투자 방법

방법 채권 종류 장점
국채 ETF (예: KOSEF 국고채10년) 국채 소액 가능, 유동성 높음
회사채 펀드 (예: 미래에셋 고수익채권펀드) 회사채 분산 투자 가능, 리스크 낮춤
직접 매수 (AA등급 이상) 국채/회사채 원리금 보장 가능, 예측 쉬움

7. 마무리

채권 투자는 단순히 높은 이자율만 보고 선택하면 안 됩니다.
내 자산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싶은지,
얼마만큼의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지에 따라
국채냐, 회사채냐가 달라집니다.


📘 다음 글 예고

“채권 가격은 왜 오르고 내릴까? – 금리와 채권 가격의 관계 완전정복” 주제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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