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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vs 회사채, 뭐가 좋을까?
당신에게 맞는 채권 고르기 가이드
1. 채권에도 “성향”이 있다
채권이라고 다 같은 채권이 아닙니다.
어떤 채권은 안정적이지만 수익이 낮고,
어떤 채권은 이자 수익이 높은 대신 리스크도 있습니다.
오늘은 그 대표적인 두 가지 채권, 국채와 회사채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2. 국채와 회사채, 뭐가 다를까?
간단 비교표:
항목 | 국채 | 회사채 |
---|---|---|
발행 주체 | 정부 | 민간 기업 |
안정성 | ★★★★★ (국가 보증) | ★★~★★★★ (기업 신용에 따라 다름) |
수익률 | ★★~★★★ (낮음) | ★★★★~★★★★★ (높음) |
유동성 | 높음 | 중간~높음 |
최소 투자금 | 수십만 원~ (ETF 활용 시 수천 원 가능) | 일반적으로 수백만 원 이상 |
3. 실제 예시로 보는 차이
📌 예시 ① – 국고채 3년물
이자율: 연 3.0%
만기: 3년
안정성: 정부 발행 → 매우 높음
수익성: 보수적
📌 예시 ② – OO건설 회사채 (BBB+등급)
이자율: 연 6.2%
만기: 2년
안정성: 중간
수익성: 높은 편, 리스크 존재
🧠 해석하기:
원금 손실이 싫다면 국채가 적합, 더 높은 수익을 원하면 회사채 고려
4. 나에게 맞는 채권은?
- 국채가 잘 맞는 사람
- 원금 손실이 싫은 사람
- 장기 안정 투자를 원하는 사람
- ETF로 소액 분산 투자를 원하는 사람
- 회사채가 잘 맞는 사람
- 높은 수익을 원하는 사람
- 기업 분석 능력이 있는 사람
- 다양한 채권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사람
5. 금리와 채권 선택의 관계
금리가 오르면? → 기존 채권 가격 하락
금리가 내리면? → 기존 채권 가격 상승
국채는 금리 변화에 민감하고, 회사채는 오히려 고금리 수익으로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6. 입문자 추천 투자 방법
방법 | 채권 종류 | 장점 |
---|---|---|
국채 ETF (예: KOSEF 국고채10년) | 국채 | 소액 가능, 유동성 높음 |
회사채 펀드 (예: 미래에셋 고수익채권펀드) | 회사채 | 분산 투자 가능, 리스크 낮춤 |
직접 매수 (AA등급 이상) | 국채/회사채 | 원리금 보장 가능, 예측 쉬움 |
7. 마무리
채권 투자는 단순히 높은 이자율만 보고 선택하면 안 됩니다.
내 자산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싶은지,
얼마만큼의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지에 따라
국채냐, 회사채냐가 달라집니다.
📘 다음 글 예고
“채권 가격은 왜 오르고 내릴까? – 금리와 채권 가격의 관계 완전정복” 주제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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