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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 호의 위대한 여정

by 위드12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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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5일 미국 테슬라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 X의 팰컨 9 발사체를 이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이 있습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달을 누린다는 의미를 가진 다누리 호입니다. 발사된 지 135일 만에 달 궤도 진입을 시작한 것입니다. 항공우주연구원에서는 17일 오전 2시 45분경에 달 임무 궤도 진입을 위한 1차 기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진입 기동은 성공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의 분석을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달 사진

 

1차 진입 기동

진입 기동은 다누리호가 달을 지나쳐가지 않고 달 궤도에 안착하여 안정적으로 공전할 수 있도록 속도를 줄이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13분간의 추력 기를 가동하여 다누리호의 속도를 7500km/h까지 줄였으며, 반대 방향으로 하이드라진이라는 추진제를 분사하여 역추진을 시켰다고 합니다. 총알의 속도로 이동하는 달 궤도에 총알보다 2~3배 빠르게 움직이는 다누리호를 안착하는 매우 어려운 작업입니다.

 

세계 7번째 달 탐사국

1차 진입 기동은 성공하였고, 2차 진입 기동이 이틀 뒤인 21일에 진행된다고 합니다. 최종 달 궤도 안착 시기는 12월 29일로 2022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달 탐사에 성공한 나라는 미국, 러시아, 유럽, 인도, 중국, 일본 등의 6곳밖에 되지 않는데, 이번에 성공한다면 전 세계에서 7번째로 성공한 나라가 됩니다.

 

다누리 호의 임무

다누리호의 임무는 탐사에 대한 과학 기술을 향상하며, 우주 탐사 기술의 독자적인 개발과 국제적 협력의 증진이며 제일 중요한 것은 미래에 얻게 자원의 확보라고 있습니다. 이번 다누리호의 탐사를 위한 궤도 안착의 성공을 기원하며 우주 탐사의 새로운 바람이 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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