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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립 미술관에서 대전 과학예술 비엔날레 2022 [미래도시]

by 위드12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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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립 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대전 과학예술 비엔날레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8월 2일부터 시작된 전시로 과학도시, 예술도시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입니다.

 

전시 포스터

 

전시기간 -  2022.08.02 ~ 2022.10.30
부문 - 미디어, 설치, 회화 등
작품수 -  30여 점
관람료 - 성인 : 10,000원 / 청소년 및 대학생 : 8,000원 / 어린이 : 6,000원 (현장 예매)
출품작가 - 11개국 22 작가(팀)
전시장소 - 1 전시실, 2 전시실, 3 전시실, 4 전시실, 5 전시실, 대전창작센터, 기타
주최 - 대전시립미술관, TJB, 대전일보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한 그리스 대사관,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주한 핀란드 대사관, 갤러리 바통
문의 - 042-270-7340, 042-270-7341

 

 

 

대전 과학예술 비엔날레 2022 기획

‘과학과 예술의 중심도시 대전’의 도시브랜드 강화를 위해 2018년도에는 '대전 비엔날레 2018 : 바이오'를 개최하였고, 2020년도에는 '대전 비엔날레 2020 : AI'를 개최하였습니다. 올해는 '대전 과학예술 비엔날레 2022 : 미래도시'를 통해 대전의 도시 정체성과 가치의 새로운 발견과 확장을 위한 원도심 프로젝트를 기획합니다. 이를 통해 도시 간 네트워크와 뉴 도시문화를 표현한 예술작품으로 도시의 미래, 환경, 인류에 대한 예술적 담론을 다채로운 시각으로 표현합니다.

 

 

대전 과학예술 비엔날레 2022 전시내용

지구의 모든 생물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잘 살아갈 수 있음에 대하여 숙고하며, 현재를 통한 미래의 도시를 사유합니다. 이에 미래의 도시로서 도나 해러웨이(Donna Haraway)가 제안한 '테라폴리스(terrapolis)' 개념을 소개하고,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이 동등한 권리를 갖고 함께 세계를 만드는 열린 공간의 잠재력에 주목하는 전시라고 합니다.

 

섹션 1  모두를 향한 테라폴리스

복잡한 도시에서 인간과 비인간이 함께 만드는 미래 도시의 열린 가능성을 공유합니다. 상호의존적인 모든 생명체가 동등한 권리를 갖고 함께 만드는 열린 공간, 모두를 위한 도시의 건설입니다.

 

 

섹션 2  한 때 미래였던

인류는 지금 기후변화, 생태위기, 부의 양극화와 같은 심각한 위기와 도시에 숨겨져 있거나, 혹은 명확히 드러난 균열을 미래도시의 나침반으로 삼아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합니다.

 

 

섹션 3  ∞ 교차로

고도화된 디지털 기술에 따라 가상현실과 현실이 중첩되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를 표현합니다. 판데믹과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증강현실, 메타버스 등의 첨단 과학기술로 인해 지구의 삶의 형태는 온라인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메타버스 시대와 함께 공생해야 할 새로운 삶의 방식을 생각해봅니다.

 

 

시티 프로젝트 4개소

대전의 원도심이었으나 성장이 멈춘 대흥동 일대를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미래도시의 열린 가능성을 탐색합니다. ‘미래도시’라는 큰 주제 아래 각각 네트워크, 문화, 역사, 환경에 관한 새로운 시각과 담론을 제시합니다.

 

 

 

과학도시답게 인류의 발전과 수준 있는 시민문화와 더불어 도시 발전을 보다 더 심도 있게 고민하고자 하는 좋은 전시인 것 같습니다. 전시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으니, 대전에 관심이 있거나 대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을 쌓으시기를 추천합니다.

 

 

 

 

가을을 경험하는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에서 추억 만들기

맥주의 계절은 여름, 소주의 계절은 겨울입니다. 여름과 겨울 사이, 가을은 와인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에 맛있는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축제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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