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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ETF비교

고배당 ETF TOP 5 전격 해부! 2025년 미국 vs 한국 베스트 조합 추천

by 위드12 2025. 6. 26.

고배당 ETF TOP 5 전격 해부! 2025년 미국 vs 한국 베스트 조합 추천

 

배당은 시장보다 먼저 온다

고정적인 수익을 원한다면, 배당은 시장보다 먼저 온다
Dividends come before the market.
– Benjamin Graham




2025년에도 고배당 ETF는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입니다. 주가 등락보다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배당 수익은 많은 투자자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하지만 ETF만 해도 수십 가지. 미국 ETF, 한국 ETF 중 어떤 조합이 ‘베스트’일까요? 이 글에서는 미국 vs 한국 고배당 ETF TOP 5를 소개하고, 실제로 조합해서 투자했을 때 어떤 장점이 있는지 자세히 비교해보겠습니다.


1. SCHD – 미국 고배당 ETF의 대표 주자

미국 대표 고배당 ETF인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는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ETF입니다. 배당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량 기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총보수가 0.06%로 낮아 장기 보유에 적합합니다.

▶ 2024년 기준 배당수익률은 약 3.5%, 구성 종목은 P&G, 코카콜라, 브로드컴 등입니다.

 




2. VYM – 넓고 고른 분산, 미국 배당의 기본기

VYM(Vanguard High Dividend Yield ETF)는 미국 고배당 ETF 중에서도 시가총액이 큰 기업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변동성은 낮고 꾸준한 배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총보수는 0.06%이며, 종목 수가 400개가 넘는 것이 특징입니다.

▶ 배당수익률은 약 3.2%, 존슨앤드존슨, 엑슨모빌, 버라이즌 등이 상위 종목입니다.

 




3. JEPI – 옵션 프리미엄 + 배당, 월배당 ETF로 인기

JEPI(JP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는 전통적인 배당 ETF와 다르게, 옵션 전략을 활용해 월배당을 제공합니다. 수익률은 높지만 약간의 파생상품 리스크가 동반된다는 점에서 투자 성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 2024년 기준 월배당 수익률은 연 7% 이상, 배당은 매달 들어오며, 분산 구성도 양호합니다.

 




4. TIGER 코리아배당성장 – 국내 대표 고배당 ETF

국내 ETF 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TIGER 코리아배당성장 ETF배당 +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전략이 돋보입니다. 국내 대표 기업들 중 꾸준한 배당과 실적 성장성이 있는 종목을 담고 있어 장기 투자에 적합합니다.

▶ 주요 종목은 삼성전자, 포스코퓨처엠, KT&G 등이며, 분기 배당 수령이 가능합니다.

 




5. KODEX 배당가치 – 안정형 국내 배당 ETF

KODEX 배당가치 ETF는 보다 전통적인 가치주에 집중해 안정적인 배당을 추구합니다. 변동성은 낮고, 시장 충격 시 방어력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 주요 종목: SK텔레콤, NH투자증권, 기업은행 등. 배당률은 3% 내외입니다.

 




결론 – 미국+한국 조합이 정답일까?

결론적으로 미국 ETF는 월배당과 배당성장 측면에서, 한국 ETF는 환노출 없는 실물기반 배당 수령 측면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SCHD + TIGER 코리아배당성장 조합은 비용, 환율, 배당시기 분산 측면에서 가장 안정적인 전략으로 평가됩니다. 투자 성향에 따라 JEPI 같은 월배당 ETF를 더하거나, KODEX로 보수적 균형을 잡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FAQ

Q. 미국 ETF는 세금이 불리하지 않나요?
A. 예, 미국 배당에는 15.4%의 원천징수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ISA나 연금저축 계좌를 활용하면 상당 부분 절세 가능합니다.
Q. 배당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A. 국내 ETF는 대부분 현금 배당으로 지급되며, 미국 ETF는 증권사 설정을 통해 자동재투자(DRIP)가 가능합니다.
Q. 월배당 ETF는 변동성이 크지 않나요?
A. JEPI처럼 옵션 전략을 쓰는 경우 수익률이 높지만 리스크도 있습니다. 월배당을 추구하되 포트 일부에만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본 글은 투자 자문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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