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 ETF TOP 5 전격 해부! 2025년 미국 vs 한국 베스트 조합 추천
Dividends come before the market.
2025년에도 고배당 ETF는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입니다. 주가 등락보다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배당 수익은 많은 투자자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하지만 ETF만 해도 수십 가지. 미국 ETF, 한국 ETF 중 어떤 조합이 ‘베스트’일까요? 이 글에서는 미국 vs 한국 고배당 ETF TOP 5를 소개하고, 실제로 조합해서 투자했을 때 어떤 장점이 있는지 자세히 비교해보겠습니다.
미국 대표 고배당 ETF인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는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ETF입니다. 배당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량 기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총보수가 0.06%로 낮아 장기 보유에 적합합니다.
VYM(Vanguard High Dividend Yield ETF)는 미국 고배당 ETF 중에서도 시가총액이 큰 기업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변동성은 낮고 꾸준한 배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총보수는 0.06%이며, 종목 수가 400개가 넘는 것이 특징입니다.
JEPI(JP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는 전통적인 배당 ETF와 다르게, 옵션 전략을 활용해 월배당을 제공합니다. 수익률은 높지만 약간의 파생상품 리스크가 동반된다는 점에서 투자 성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국내 ETF 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TIGER 코리아배당성장 ETF는 배당 +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전략이 돋보입니다. 국내 대표 기업들 중 꾸준한 배당과 실적 성장성이 있는 종목을 담고 있어 장기 투자에 적합합니다.
KODEX 배당가치 ETF는 보다 전통적인 가치주에 집중해 안정적인 배당을 추구합니다. 변동성은 낮고, 시장 충격 시 방어력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결론 – 미국+한국 조합이 정답일까?
결론적으로 미국 ETF는 월배당과 배당성장 측면에서, 한국 ETF는 환노출 없는 실물기반 배당 수령 측면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SCHD + TIGER 코리아배당성장 조합은 비용, 환율, 배당시기 분산 측면에서 가장 안정적인 전략으로 평가됩니다. 투자 성향에 따라 JEPI 같은 월배당 ETF를 더하거나, KODEX로 보수적 균형을 잡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FAQ
A. 예, 미국 배당에는 15.4%의 원천징수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ISA나 연금저축 계좌를 활용하면 상당 부분 절세 가능합니다.
A. 국내 ETF는 대부분 현금 배당으로 지급되며, 미국 ETF는 증권사 설정을 통해 자동재투자(DRIP)가 가능합니다.
A. JEPI처럼 옵션 전략을 쓰는 경우 수익률이 높지만 리스크도 있습니다. 월배당을 추구하되 포트 일부에만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본 글은 투자 자문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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