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1 별의 이야기 우리가 흔히 별이라고 부르는 항성(붙박이별)은 막대한 양의 플라스마가 중력으로 뭉쳐서 밝게 빛나는 납작한 회전타원체 형의 천체이다. 우리가 사는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은 태양으로, 지구상의 에너지 대부분을 공급한다. 그리고 태양 다음으로 가까운 항성은 프록시마이다. 지구에서는 낮에는 태양 빛에 가려 보이지 않기 때문에 다른 별을 밤하늘에 볼 수 있다. 항성은 그 중심부에서 일어나는 핵융합 반응으로 풀려나는 에너지가 내부를 통과하여 방출되면서 빛을 내게 된다. 우주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물질 대부분은 항성의 내부에서 만들어졌다. 항성의 질량과 나이, 화학적 조성 등은 별의 분광형 및 밝기, 우주 공간에서의 고유 운동을 통하여 알아낼 수 있다. 이 중에서도 질량은 그 항성의 진화 및 운명을 결정하는.. 2022.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