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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뉴스

옥천수생식물학습원에 가보셨나요?(대청호반)

by 위드12 2022.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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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국내에서 3번째로 큰 대청호 한복판에 아름다운 호수정원 위로 자리 잡은 천상의 정원이에요.

대청호 안에서 가장 뛰어난 경관이 펼쳐지는 이곳은 2003년부터 다섯 가구 주민들이 수생식물을 재배하고 번식 및 보급하는 광경농업의 현장으로 시작되었는데, 변성 퇴적암과 대청호 호수에 둘러싸여 있는 아름다운 호수 정원이라고 해요.

‘물 사랑’과 자연보전의 교육 현장으로 2009년 6월 15일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과학 체험학습장으로 개관한 수생식물학습원은 개관한 수생식물학습원은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각종 수생식물과 열대지방의 수생식물을 대표하는 파피루스 등이 재배되며 전시되고 있다고 하죠.

 

위치는 ‘충북 옥천군 군북면 방아실길 255’이고, 

운영시간은 

월~토 : 10:00~18:00

일 : 휴무(봄, 여름, 가을에만 방문 가능, 겨울 1~2월 휴관)라고 합니다.

 

입장료가 필요한데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세요.

  • 성인(대학생) - 6,000원
  • 학생(초·중·고) - 4,000원
  • 경로우대 - 5,000원
  • 국가유공자우대 - 5,000원

 

맑은 날 가게 되면 아름다운 하늘과 초록빛 자연이 어우러져 걷기에도 좋고, 힐링하기에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주차 길이 좁아서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들어가면서 보이는 천상의 정원 비석은 기대감이 느끼게 해줍니다.

고개를 숙이며 들어가야 하는 좁은 문의 입구는 대자연 앞에서 겸손을 일깨워줍니다. 좁은 문을 지나면 아름다운 정원이 등장하고 다양한 꽃과 수목들이 늘어서 있는 산책길이 나오는데 대청호를 바라보며 사색할 수 있는 점이 좋아요.

 

나무 데크 길을 통해 산책하다 보면 산수유나무가 쭉 심겨 있어서 봄철에는 노란빛의 산수유를 보러 가도 좋겠습니다.

 

절벽 위에 설치되어 있는 좁은 데크 길에서는 넓은 대청호를 바라보며 약간의 스릴을 느낄 수도 있어요.

 

중간에 커다란 바위 위에 뿌리는 내리고 자란 120년 된 소나무를 보면 자연의 신기함을 느낄 수 있으니 꼭 찾아가 보세요.

 

중간에 있는 카페 더 레이크에 들러 시원한 음료 및 차와 함께 잠깐의 쉼을 통하여 자연에서의 힐링을 마음껏 느낄 수 있습니다. 독서를 좋아한다면 책 한권 가지고 가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 것도 지친 일상을 뒤로하고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당이라는 정말 작고 귀여운 건물 안에서 창문을 통해 대청호를 바라보면 정말 ‘내 마음은 호수’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입니다.

 

온갖 꽃들이 여러 색깔을 띠고 있어 자연의 빛깔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곳이라는 것은 누구라도 인정할 수밖에 없겠죠.

 

대청호반 앞에 두고 지어진 수생식물학습원은 마음의 평온함을 얻을 만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방문해보시고 인생 최고 장면도 찍어보시면서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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