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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갱년기 증상
갱년기는 평균 44~55세 사이에 찾아오는데, 무난하게 지나가는 분도 있지만 심하게 찾아오는 분도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의 감소로 난소의 기능이 줄어들고 폐경을 맞이하는데 폐경이 진행된 1년 정도의 기간에 나타납니다.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신체적 변화가 따라오므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안면 홍조 증상
쉽게 관찰되는 증상으로 갑자기 얼굴이 화끈거리고 붉어지는 안면 홍조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얼굴, 목 등 온몸에 열감이 나타나면서 심장이 빠르게 뛰고 땀을 심하게 흘릴 수 있습니다.
폐경기의 전형적 증상으로 여성 호르몬의 감소한 양을 보충하기 위해 뇌에서 자극을 주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두통과 건망증
종종 머리가 아프고 식은땀과 초조함이 있습니다.
자율 신경이 불안정하여 뇌에 충분한 혈액이 돌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며,
에스트로겐이 감소하여 건망증에 시달릴 수도 있는데, 메모 습관을 들이면 완화할 수 있습니다.
메모를 할 수 있도록 노트나 다이어리를 선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심리 변화와 불면증
심리적인 증상으로 우울감, 무력감, 불안, 자신감 결여, 기분 저하 등 여성 호르몬의 감소로
예민함이 증가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화를 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잠에서 자주 깨어나므로 숙면하지 못하게 되는데, 반신욕이나 가벼운 운동으로 생활의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까운 공원, 산책로 등에서 함께 대화나누며 산책하거나 걷기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요실금 증상
갱년기 증상 중 하나로 자율 신경계의 균형이 무너지고, 근육의 노화로 인해
방광이 수축하여 충분한 소변량이 아님에도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됩니다.
또한 배에 힘이 들어가는 상황이 되었을 때 소변이 조금씩 새어 나오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골반 근육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손발 저림과 하복부 냉증
자율신경이 불안정하여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기 때문에
전신에 산소가 운반되지 않고 노폐물이 쌓여 손발이 저리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불규칙한 생리 현상 또는 폐경이 나타나면서 하복부 냉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관절 통증
골밀도가 급격히 저하되면서 골반, 허리뼈, 손목뼈 등 골다공증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허리 통증 및 다리와 무릎 등에 관절이 쑤시게 되며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통과 이해
함께 사는 내 가족이 인지하지 못한 채 평소보다 예민하거나 화를 낼 때 이해하지 못하여 다툼이 일어날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원인을 알고 나면 상대를 이해하고 좀더 편안하게 해주고 도움을 주고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음식도 미리 알고 준비하여 보다 행복한 가정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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